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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러가 기축통화 지휘를 얻게된 금태환연동 브레턴우즈 체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태환 협약 브레턴우즈 체제가 무엇이고 금태환제도의 한계점을 지적한 트리핀교수 그리고 언제 부터 달러와 금태환 연동이 깨졌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 스타알~뜨
달러를 금에 고정시킨 브레턴우즈 체제
1914년 1차 대전을 전후해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세계 최강이 되면서 세계의 패권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왔다.
곧 세계의 기축통화가 파운드에서 달러로 옮겨온 것이다. 미국은 2차 대전 중은 1944년 브레턴우즈 회의에서 영국 대표인 케인즈의 세계화폐 (방코르) 사용 제안을 힘으로 일축시키고 자국의 달러를 기축 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달러의 구조적 한계 트리핀 딜레마
브렌튼 우드 체제가 1944년 시작되고 달러가 세계 통화로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벌어질 상황을 예측한 경제 학자가 한명 있었는데 바로 트리핀 교수이다.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은 재정 적자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은 재정 적자가 일어나야만 달러가 발행되는 구조를 가졌다.
미국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연준에 줘야 정부는 연준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가 되어야 달러가 해외로 공급된다. (미국이 지속적인 무역적자상태를 유지해 세계에 끊임없이 지출, 그렇게 되면 유동성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금대비 달러가 많아지는 만큼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가치가 많이 떨어지면 기축통화로써의 지위가 흔들리는 현상)
로버트 트리핀은 미국의 방만한 재정 운용정책이 지속 될 경우 금 태환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심각해진 1960년 트리핀은 미 의회에서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구조적 모순을 설명했다.
미국이 경상적자를 허용하지 않아 국제 유동성 공급이 중단되면 (미국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금보유량을 늘려야만 달러를 늘어난 보유량 만큼 발행할수 있었고 이것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무역흑자국 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무역 흑자국이면 그만큼 세계로 퍼지는 달러는 줄고 국내로 유입되는 자본이 많아진다는 것)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될것 이라면서도 그러나 적자상태가 지속돼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달러 가치가 떨어져 준비자산으로서의 신뢰도를 잃고 고정환율제도도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달러화의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태생적 모순을 가리켜 '트리핀 딜레마' 라고 한다.
1971년 미국 브레턴우즈 체제 파기하다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가 만들어졌다. 미국은 베트남전쟁 개입등 팽창정책으로 재정 적자가 심해지자 스스로 이를 훼손했다. 금 1온스당 35달러라는 금환본위제도의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고 소유한 금 보유량 이상으로 달러를 대량 발행한 것이다. 당연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세계 각국은 미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1964년 프랑스 드골 대통령의 협박으로 미국은 마지못해 달러를 보완할 IMF의 특별인출권을 발행했다. 그러나 서독은 미국을 믿지 못해 1971년 브레턴우즈 체제를 탈퇴했다. 그리고 얼마뒤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는 자국이 보유한 달러를 미국에 요구해 금으로 바꿨다. 이때 프랑스는 금 수송선을 자국 해군함대로 호위해 프랑스의 금 인출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 뒤 맹방인 영국조차 대규모 금 인출을 요청하자 미국에 비상이 걸렸다. 닉슨 대통령은 1971년 8월 13일 경제 참모 16명을 소집해 군 지하벙커에서 비밀회의를 주재했다. 그리고 8월 15일 일요일 정오 기습발표를 통해 투기 세력 공격으로 금 태환을 일시 정지한다며 경제 바상사태를 선포했다. (IMF 가맹국이 국제 수지 악화 때 담보 없이 필요한 만큼의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
브레튼우즈 체제 파기 이후 달러의 유동성 공급이 어마어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통화량 증가는 인플레이션과 양극화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일이 일어나더라도 금융지식을 쌓고 일상생활에 충실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될것 같네요 오늘도 제 블로그에 방문과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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