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시작되었다. 중국도 맞섰다. 2018년 워싱턴의 한 호텔에 월가의 거물들이 모였다. 그들을 초대한 사람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 책사 류허였다. 치열한 무역 전쟁의 이면에서 미국의 금융자본에 도움을 청한 공산당.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 월가와 중국 공산당.
그들은 어떤 관계일까?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주요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올해 바이든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반중국 노선을 강조했다.
중국은 즉각 반박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지난 대선때도 뜨거운 이슈였다.
월스트리트와 국제무역관련 중국의 한 티비 관련쇼에 디둥성이 나왔다. 디둥성은 시진핑의 측근으로 중국 공산당의 정책 고문을 맏고 있다.
사회주의 중국의 공산당과 자본주의 심장 월가의 기묘한 결탁 공산당과 월가의 관계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
공산당과 월가의 관계 시작
미중 국제 무역의 출발점이 된 상하이 공동성명
그 이듬 해 공산당과 월가의 밀월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달라지는 중국의 위상
2008년 미국의 초대형 주택담보 회사들이 파산하면서 그 증권을 샀던 유럽인들이 집단 도산위기에 쳐했다. 불안한 고객들은 은행으로 몰려와 예금을 인출해 갔다. 이틀만에 영국에서 20억 파운드가 빠져나갔다 미국 증시는 폭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이 부른 연쇄 파산 미국은 위기에 빠졌다.
금융위기의 여파는 중국에도 이어졌다. 세계경기가 침체되면서 수출이 하락했고 경기가 침체 됐다. 많은 노동자들이 임금도 못 받은채 실업자가 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중국 노동자들 삶에 직격탄이 되었다.
2008년 금융위기 이 후 미국을 바라보는 공산당의 시선은 변화가 있었다. 왕치산은 핸리폴슨에게 뼈있는 농담을 했다. 이전에는 장관님이 나의 선생님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선생님의 위치에 있는것 같습니다.
연방주택금융저당회사 와 연방저당권협회 2008년 9월 미 재무부는 수습에 나섰다.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던 두 대출업체를 7천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유화 했다.
헨리 폴슨은 왕치산과 자주 통화를 했고 미국의 문제가 모두 해결 됐다고 생각했지만 왕치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경고 했고 그 의 추측이 맞았다.
서프프라임의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150년 전통의 리먼브라더스 투자 회사가 파산 하였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은 월가를 통채로 뒤 흔들었다. 투자은행과 중소은행이 줄줄이 도산하였다. 중국도 금융위기를 피할 수 없었다.
위기를 돌파하기위해 중국 공산당은 경기부양에 초대형 자금을 투입하였다.
2008년 11월 정상회담에서 세계경제의 구원자로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금융위기 이 후 중국에 대한 시각이 변화 하게 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은밀히 대비해 온 중국
중국의 철강에 강력한 세금을 부과한 트럼프 전 대통령 미중 무역전쟁 선포
관세 인상은 무역전쟁을 일으킬 거라며 트럼프의 정책에 반대하는 핵심 참모 전 골드만삭스 임원 이자 백악관 국가 경제 위원장 게리 콘
중국은 월가의 오랜친구들에게 한 약속을 지켰다.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은행과 증권 보험사 의 외국인 지분 제한을 폐지했다.
그 결과 팬더믹으로 세계경제가 침체했던 작년 중국은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기업의 미국 주식시장 진출 활발 그 배후는 월가 월스트릿트 가 있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
네 돈에는 애국심이 없어요 이념도 없고 사상도 없습니다. 돈 되며 다해요 (Feat. 월스트릿트)
미국 내 무분별한 중국 주식 상장을 막기 위한 미국 의회
그러나 탐탁치 않은 월스트릿트
월스트릿트 월가가 중국 제재에 소극적인 이유는 ?
월가와 중국 공산당의 유착관계를 비판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그러나
양국관계가 치열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월가와 공산당의 관계는 여전하다.
월가와 공산당의 공생은 지속될 것인가 ?
자본의 힘은 거대하다 중국은 공산국가이지만 누구 보다도 자본주의를 잘 활용하고 잘 알고 있다.
오늘은 얼마전 인상깊게본 다큐를 리뷰하였습니다.
미국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한국 경제는 날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자본이라는 거대한 접착제로 연결되어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다시한번 이해할 수 있었네요 미국 혹은 중국 경제 하나만 휘청거려도 실업자 수가 급증하는 것처럼 일반인들에게는 파괴적인 상황이 오는 것같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지 않도록 흐름을 잘 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