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치미 이프유캔을 재밌게 보고 한동안 다시 레오에게 빠져서 그의 인터뷰를 찾아 보았다.
레오는 이름도 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름도 잘생김 ... 그의 엄마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을 보고있을 때 태동을 느껴서 레오나르도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잘 지은것 같다.
20대 때 진짜 레알 리즈 다시 나와도 지금도 반할 만한 외모다 그의 20대 레전드 외모는 전인류 세대에 걸쳐서 먹힐 외모같다
지금 봐도 너무 풋풋하고 산뜻하고 때묻지 않은 외모다
아름다움은 진짜 최고의 선인거 같다
외모에 묻히지 않고 자신의 연기에 대한 예상치 못한 그의 행보를 보면 그가 왜 아직까지 탑인지 알 수 있다.
그의 인터뷰 중 인상깊었던 말이 있는데 자신이 그 순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 있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기회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이 그를 이자리를 이끌었다는 말이 아주 인상깊었다. 자신의 외모와 노력이 빛나서 이자리에 왔다고 말 할 수 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는 자신에게 온 우연한 행운에 대해서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
요새들어 자꾸 내가 원하는 바를 위해 지금 있는 장소가 적절하지 못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지 레오의 말이 인상깊다
또 내가 재밌게 본 울프오브월스트릿트 찍을 때 도덕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고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재밌다고 했고 인간본성의 어두운면에 대해서도 인정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그의 말을 보면서 그가 왠지 작가 로버트 그린과 어떤 교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그리고 그가 25세 이하 여자친구만 찾는이유도 조금은 알것 같다.
20대에는 그 시절 특유의 산뜻함과 푸르른 희망 같은게 느껴진다. 그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계속 그 나이대 여자만 찾는가 싶기도하다
하지만 레오의 유전자를 썩히지 말고 숨겨진 자식이라도 있길 바란다 ㅋㅋ
미쳤다... 비쥬얼 무엇?
꽃 무늬 남방에 담배 피는데 얼굴이 조각품이라 뭐라 할말이 없네
심장폭행 ㅋㅋㅋㅋ
츄 ~
레오를 보면서 세월의 힘과 청춘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나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천천히 나이들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래오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