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물화 미술 감상하는 방법 | 신기한 미술나라 | 큐피도 정물화 , 바니타스 정물화 | 양정무 송민호 은지원 장도연 나영석

 

 

사과와 레몬이 그려져 있는 정물화

 

 

안녕하세요 다이아지니입니다. #diajini.tistory.com

한동안 NFT 열풍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는데요 오늘은 2년전 방송했던 신기한 미술나라에서 방송했던 정물화 감상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도록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만의 시각으로 미술을 감상할텐데요 어떻게 정물화를 감상하면 그림을 재밌게 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 

 

 

사과와 레몬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사랑의 단맛과 쓴맛으로 바라 볼 수도 있겠네요

 

 

큐피드상이 있는 정물 1892년 세잔 작품 (큐피드는 사랑을 의미함)

 

 

사과와 양파가 함께 있는 정물 = 사랑의 두가지 맛을 여기에도 집어넣은거죠

 

 

양파를 눈 감고 사과라고 생각하면 양파도 사과맛이 난다고

 

 

사랑에 눈이 멀면 양파가 사과처럼 느껴지고

 

 

그런 두가지 해석을 하는 거지 사과가 될수 있고 양파가 될 수 있고

 

 

아픔을 깨닫고 나면 사랑이 양파였음을 알게된다. 은지원 흠 은지원씨 경험인가요  ?

 

 

창틀에 놓인 꽃병 17세기 네덜란드

 

 

16~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특히나 많이 그려졌던 꽃

 

꽃들이 완전히 다 피어있지 않다.

 

 

심지어 벌레도 있음

 

 

바니타스 Vanitas (정물화의 한 장르로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

 

 

바니타스는 허영에 대한 경고

 

 

이 꽃 그림이 생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찰나 잖아요

 

 

영원하지 않은 즐거움의 시간적 한계를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보석 시간 돈 지식 다 필요 없다 (해골위에 월계관 예전에 지적으로 높은 곳까지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함) , 이런 것들이 다 필요 없다면 무엇이 중요한 걸까 ? 순간순간 즐겁게 살라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 ?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것을 말하는 걸까 ? 이런것들을 말 할 수 있는사람은 모든것을 다 누려본 사람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

 

 

이것들이 정말 우리들이 이야기하던 바니타스라는 걸 분명하게 보여주죠

 

 

반고흐가 그렸던 해바라기그림 싱싱하지 않고 시든 해바라기를 그렸었는데요, 이것은 자신의 생이 다하는 것을 시드는 꽃으로 표현했을 수도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물화 뒤에 숨어 있는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작가의 의도를 더 알아차릴 수 있을것 같아요. 혹은 작가의 생에와 관련지어서 생각해보거나 한다면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조금이나마 캐치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림을 감상하면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은 독립적으로 사고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거나 은유적인표현을 해석해 낼 수 있는 감각을 길러주는 것같은데요 여러분도 미술 좋아하시나요 ?  바니타스그림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 살아 갈 수 있는 유한한 시간과 에너지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힘들게 보이던 현실도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한순간 한순간 즐겁고 의미있는 삶을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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