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1월 29일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단짝이자 부회장인 찰리멍거가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찰리멍거
1924년 1월 1일 오마하에서 태어난 멍거는 미시간 수학과를 다니던중 알래스카 기상 예보관으로 복역, 이후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와 로펌을 운영하였다. 그가 세웠던 멍거, 톨레스 & 올슨 로펌은 지금도 200명 가량 직원을 가진 기업으로 운영중이다.
찰리멍거는 2010년 두번째 아내 낸시 멍거와 사별하였고 1955년 네 자녀 가운데 한명을 백혈병으로 잃는 비극을 겪었다. 또한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니는 그는 1978년 백내장 수술이후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기까지 했다. 하지만 멍거 부회장은 삶은 비관하지 않고 스스로 점자를 배우고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직접 차를 운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찰리멍거 와 워렌버핏의 인연
1959년 둘은 멍거가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오마하에 갔다가 초대된 저녁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버핏이 28살 멍거가 35살 떄 일이다.
둘은 첫눈에 같은 유형의 사람임을 알아보았고 생각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둘은 정치성향도 다르다 찰리는 민주당, 워렌버핏은 공화당을 지지하고 투자스타일도 달랐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다.
두사람은 한번도 말다툼을 한적도 없다고 한다
헐값의 주식을 찾아내 투자하는 방식이었던 버핏은 멍거의 조언에 따라 비싸보이더라도 회사의 내재된 모멘텀으로 여전히 헐값인 주식을 사드리는 방식으로 투자접근방식을 바꿨다고 한다
멍거의 조언을 받아드린 후 크게 투자에 성공한 회사가 씨즈캔디 이다.
워렌버핏은 성명을 통해 찰리의 영감과 지혜가 없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금의 위체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찰리멍거 인터뷰 명언 삶의 태도
멍거 부회장은 이러한 삶의 태도에 대해 2019년 CNBC와 인터뷰에서 부러움도 없고 원망도 별로 없고 수입을 과소비 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밝게 지냅니다. 라면서 이러한 간단한 규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말을 남겼다.
자본주의 란 ? '의외로 모르는' 자본주의 뜻과 정의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자본주의 게임 룰
https://www.youtube.com/live/8RxLj9OVqLo?si=r9JL069NhZUDlvUz
https://youtu.be/VJ_K1x3T9ts?si=erwb2FK0yNrsQQFA
투자계의 거장 찰리멍거가 세상을 떠났는데요 그가 한말이 인상깊습니다.
때때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살 때가 많았는데요 찰리멍거가 한말을 통해 다시한번 주위를 돌아보며 감사하게 됩니다. 큰 거장이 떠나면서 한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되는거 같은데요 2023년 연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erkshire hathaway 2022 shareholder Meeting 종목 찍어달라는 소녀 버핏명언 더 보기 그리고 찰리멍거 씨즈캔디 see's can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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