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란 ? 인플레이션 뜻과 원인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 인플레이션 대비하기

각국의 통화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다이아지니입니다.  #diajini.tistory.com

최근 코로나로 인해 통화량이 넘쳐나면서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우려가 많은데요 오늘은 인플레이션란 무엇인지 어떤 원리와 이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이란? 

인플레이션(inflation) 일정기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경제가 잘 굴러갈 때는 국민의 소득이 늘고 소비도 증가한다. 자동차도 더 많이 팔리고 주식과 부동산 채권 등 자산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져 가격이 상승한다. 기업도 생산을 늘리고 매출액과 순이익도 증가한다. 상품과 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수록 가격이 오르고 사람들은 은행에서 대출해 집이나 주식을 산다. 투자수익률이 은행 금리보다 더 높기 때문에 대출행진은 이어지고 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리도 오른다. 상품과 자산가격 돈 가격(금리)이 모두 올라가는 이런 상태가 바로 인플레이션 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나?

• 시중에 돈이 많아졌다.  시중에 돈이 크게 늘어나면서 돈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계속 상승하며 상품과 자산가격이 오름 
• 물건을 사려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 
• 원자재 가격 등이 크게 올랐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상품가격 상승 / 기업의 채산성 하락으로 경기침체 야기 가능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 소득의 재분배  물가 10%상승 임금은 5%상승으로 임금이 올랐지만 실질임금은 낮아져 손해 
• 부의 재분배  화폐가치 하락으로 주식 부동산 가격 상승, 이 시기 서민들은 막차를 타 비싼 가격에 상품이나 자산을 사게 된다. 
• 부채 절감 효과  채무자는 가치 있는 돈을 빌려 가치가 떨어진 돈으로 갚는다. 채무자에게는 이득, 채권자에게는 손해
• 비합리적 소비  증대 물건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소비
• 부적절한 자원 분배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오르고 거품을 만든다. 투기적 영역으로 집중되어 거품을 키우게 됨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 ? 

<815 머니톡 홍익회 교수님 가난한 사람을 속이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에 속지마라 편>

1. 1970년대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고 있을 때 연준이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데 당시 연준 의장은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해 반대로 나갔다.
2. 1973년 오일 쇼크로 석유 가격이 급등하자 곡물 가격도 같이 급등해서 인플레이션이 올라갔다. 
3. 연준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석유나 농산물은 변동성이 커서 물가지수에서 제외하겠다고 한 것 이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이다. 
4. 주택, 주식과 같은 자산 가격도 소비가 아닌 투자행위이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지수에 들어가는 것이 맞지 않다고 해서 뺏다. 
5. 식품류와 에너지류는 모두 물가지수에서 빠진다. 그래서 식품류가 올라도 정부는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6. 연준이 국민 경제를 생각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하지 않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아서 근원 인플레이션이라는 지표가 생겨 났다. 
7.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연 3%-4%인데 금융자산의 증가 속도는 연 15%된다. 근로자들의 소득은 연 3%-4%밖에 인상이 안 되는데, 금융자산은 연 15%씩 올랐다.  -> 소득 불평등과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원인을 제공함 금융자산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부의 축적 속도가 다르다. !!
8. 1970년대 말 ~ 1980년대 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19%까지 올랐는데 연준이 금리를 20%까지 올려 인플레이션을 잡았다. 
9. 연준의 독립성은 중요하다. 정치권에 영향을 받지 않고 국가 경제나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집값 폭등!! 그러나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 정말 오르지 않은걸까 ? 

최근 집값이 폭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는 뉴스를 보곤 했는데요 인플레이션과 근원인플레이션 지수에 대해 알아보니 이해가 가네요 !!  물가를 측정하는 인플레이션 지수에는 주택가격이 포함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야채나 식료품 가격도 빠져있어서 발표와 체감 물가는 다르게 느껴졌는데요. 이러한 함정을 잘 파악해서 뉴스를 듣는게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3%-4% 인상인것에 반해 금융자산 증가 속도는 연 15%라고하니 요즘같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꼭꼭 금융자산 투자와 분산투자는 필수  금융자산 소유가 유리한 시대 인것 같네요! 하지만 추후 인플레이션이 이 후 넘쳐나는 통화량을 잡기위해 금리 인상 가능성도 큰데요 빚이 많은 사람들은 이 부분도 염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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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인플레이션이 아닌 자산 인플레이션이 온다 DB금융투자 보고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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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은 서둘러 갚지 말라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시대 대출금 활용법)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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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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