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할 때 직감 직관적 느낌 촉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 직관적 투자 법 || 이성적으로 사고 ||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 객관적 사고

로뎅 생각하는 사람 이성적사고 객관적 사고

안녕하세요 다이아지니입니다. #diajini.tistory.com

투자를 할 때 아주가끔씩 꼭 사고 싶은 종목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나의 촉이 발동해서 사야 된다고 신호를 보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사고 싶은 마음 희망을 투영한 것인지 알쏭달쏭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직감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스타트 !!

직관적 투자 직관을 느낄 때 생각 해 볼 점 / 나의 촉은 맞는 것인가 ?

직관(촉)을 느낄 때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직관을 만들어낼 만한 거대한 데이터의 저장고가 당신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지 어떤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1. 충분한 공부를 해왔는가 ?
2. 항상 취급하던 문제인가 ?

가령 은 가격에 관한 직관이라면 이 귀금속의 시세뿐만 아니라 그 밖의 경제동향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까지 많은 지식을 흡수해 왔는지 자문해야 한다.
혹은 어떤 직관이 사람에 관한 것으로서 '이 사람은 나를 속이려고 한다' 이면 그 사람의 성격을 꿰뚫어 볼 수 있을만큼 오랫동안 그를 알고 지내왔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직관이 이런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이유는 사람에게는 확고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직관(촉) 감각이 느껴지는 경우도 자주 있기 때문이다. 그런 직관은 전혀 의미가 없는 것들이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모르지만 그런 직관은 그저 몽상과 같은 것들이다. 단지 머리에 떠올라 아무런 의미도 없고 길잡이가 되어주지도 못한다. 이는 뇌가 스스로 유희를 즐기는 한 방식이다.

직관에 관한 자문테스트 , 이성적 사고 법 ,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방법

어느날 아침 신문을 보다 당신이 주시하고 있던 회사의 새로운 사장이 임명 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새 사장은 회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주가가 로켓처럼 치솟을 것 같은 직관이 스쳐 간다면 테스트 부터 거칠 필요가 있다.

1. 내가 이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것이 무엇인가 ?
2. 회사에 대한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 무언가 좋은 기사였던것 같은데
3. 하지만 그 뉴스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보았던가 ? 그 후로 그회사에 제대로 신경을 쓰고 있었던가 ?
4. 아니 그렇다고 할 수 없어 .
5. 그럼 새로운 시장에 대해서 어떤가 ? 그에대해 잘 알고 있는가 ?
6. 그렇다고 할 수 없어 .
7. 그에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 어떻게 그를 신뢰할 수 있는가 ?
8. 신문기사는 그가 훌륭한 경영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썼군
9. 기자도 그에대해 지금까지 아는게 없었을지도 몰라 회사가 준 보도자료를 참고했을거야
10. 이런데도 나의 직관이 신뢰할 만한 정보에 근거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

자문테스트를 거쳐도 부정확한 직관에 현혹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어디서 온지모른 직관이 짐작으로 들어맞는 경우도 있다.
자문테스트의 역할은 조금이라도 승산을 높이는데에 있다. 테스트를 거침으로써 당신은 모든 직관을 경시하는 사람이나 모든 직관을 맹신하는 사람보다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력을 가질 수 있다.
직관이 도움이 된다고 느낄지라도 그것으로 과잉 자신감을 가져서는 안된다.

작관을 설명할 수 있다면 믿어도 좋은 직관이다. 직관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정보의 보존 장소를 자신의 마음속에서 식별해낼수잇다면 그 것은 믿어도 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그런 데이터의 저장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직관은 무시해야한다.

Just Feeling ~ 느낌 그대로 ~ 하다가 망하는 수가 있는 투자의 세계!! 이상으로 이성적으로 사고 하는 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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