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고 싶은 다정한 남자 ‘루카스 브라보’
우리 집 아래층에 이런 남자가 산다면?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요리도 잘하며 (그의 직업은 셰프!), 낯선 도시에서의 생활에 듬직한 친구가 되어주는 잘생긴 남자!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남주, 루카스 브라보(Lucas Bravo)는 ‘에밀리’ 역의 릴리 콜린스(Lilly Collins)와 사랑에 빠지는 ‘가브리엘’로 등장합니다. 방영과 동시에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뿌리며 화제가 된 이 시리즈는 전설의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제작자 대런 스타가 넷플릭스와 작정하고 만들었어요. 믿고 보는 로맨틱 코미디 신작인 셈이죠!
1988년생인 루카스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햇살 따스한 도시, 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에는 SNS로 찾아온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변할 정도로 다정한 매력까지 겸비했어요. 2019년 데뷔한 신인으로 전작을 찾아보기가 힘든 그는 10월 21일, 세계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WME와 계약하며 위켄드, 리조, 휴 잭맨, 라미 말렉, 두아 리파와 한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름마따나 브라보를 외치게 하는 루카스,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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